경기도 가평 지역의 자연환경·역사·인물 등 문화자원을 수록한 향토지. 『가평 향토역사 여행』은 2006년에 발간된 『가평군지』의 내용 중 역사, 자연환경, 교통로, 인물 등 4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그 주요 내용을 압축·요약해 보급판용으로 발간한 것이다. 가평문화원이 2010년 12월에 발간하였다. 『가평 향토역사 여행』은 지도와 사진을 포함한 컬러판...
고려왕조가 존속한 918년부터 1392년까지 경기도 가평 지역의 역사. 가평 지역에는 통일 신라 시대에 가평군(嘉平郡)과 준수현(浚水縣)이 설치되어 있었다. 두 지역 모두 고려 시대에는 춘주(春州), 즉 오늘날의 강원도 춘천시에 속하였는데, 준수현의 경우는 조종현(朝宗縣)[오늘날의 조종면과 상면]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또 『고려사』 지리지는 가평 지역의 대표적인 산으로...
조선 시대 경기도 가평 지역 출신 학자. 남격(南格)[1561~1617]의 본관은 의령이다. 자는 성명(誠明)·자정(子精), 호는 용문처사(龍門處士)이다. 아버지는 남언경(南彦卿)이다. 부인 남양 홍씨는 대사간 홍천민(洪天民)의 딸로, 영의정을 지낸 홍서봉(洪瑞鳳)과는 남매지간이다. 남격(南格)[1561~1617]은 아버지 남언경 때부터 지금의 경기도 가평군...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사룡리에 있던 나루터. 자잠나루는 1862년(철종 13) 편찬된 『양근읍지(楊根邑誌)』에는 ‘사참진(沙站津)’으로 기록되어 있다. 양근 읍치에서 북쪽으로 70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가평군으로 가는 배 2척이 항상 대기하고 있었다고 한다. 20세기 중반까지 농사 및 생필품 수송을 위한 농선 또는 고기잡이배 2척이 운영되었다고 한다. 또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