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방일1리에 속한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마을.

[명칭 유래]

방일리의 양지뱅여울마을은 마을 입구에 흐르고 있는 벽계천의 옛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방일1리 양지뱅여울마을은 방일초등학교 앞에 정자를 리모델링해서 양지카페를 만들고, 마을 개울을 정비, 활용하여 2㎞의 마을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을 세웠다.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크게 네 단계로 추진된다. 예비단계인 이바지마을, 1단계인 희망마을, 2단계인 행복마을, 3단계 희복마을로 구성되며, 이는 마을의 역량에 따라 단계별로 지원되는 시스템이다.

예비단계인 이바지마을은 마을의 활력과 협력 부족으로 마을발전계획을 바로 세우기 힘든 마을을 대상으로 구성된다. 1단계 희망마을은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마을공동체 규약 제정, 마을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

2단계 행복마을은 마을발전계획에 따라 2년간의 사업비를 지원해 준다. 3단계 희복마을에서는 군, 도, 중앙정부, 공기관 등 공모사업 및 마을공동체 기금 연계를 추진한다. 2018년 기준으로 방일1리 양지뱅여울마을은 2단계인 행복마을 단계이다.

[자연환경]

방일1리 양지뱅여울마을은 북서쪽에 뇌암산이 있으며, 마을 입구에 벽계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방일1리 양지뱅여울마을은 마을 내에 방일초등학교가 있어서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희복마을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부녀회를 새롭게 만들었고, 부녀회에서는 들깨를 수확하여 만든 들기름을 판매하여 운영자금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