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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900559
한자 南格
영어공식명칭 Nam Geok
이칭/별칭 성명(誠明),자정(子精),용문처사(龍門處士)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방일리
시대 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성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561년연표보기 - 남격 출생
몰년 시기/일시 1617년연표보기 - 남격 사망
거주|이주지 남격 거주지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사기막골지도보기
거주|이주지 남격 은거지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방일리 지도보기
묘소|단소 남격 묘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방일리 지도보기
성격 학자
성별
본관 의령

[정의]

조선 시대 경기도 가평 지역 출신 학자.

[가계]

남격(南格)[1561~1617]의 본관은 의령이다. 자는 성명(誠明)·자정(子精), 호는 용문처사(龍門處士)이다. 아버지는 남언경(南彦卿)이다. 부인 남양 홍씨는 대사간 홍천민(洪天民)의 딸로, 영의정을 지낸 홍서봉(洪瑞鳳)과는 남매지간이다.

[활동 사항]

남격(南格)[1561~1617]은 아버지 남언경 때부터 지금의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사기막골로 내려와 살았으며, 부자 모두 양명학을 공부하였다. 과거를 보기 위해 상경하였다가 도성에서 분란이 이는 것을 보고 설악면 방일리로 돌아왔다. 이때부터 사람들이 ‘남처사(南處士)’라고 불렀다. 삼베옷과 헤진 옷, 짚신을 입고 신었으며, 산에 오를 때는 가마를 사용하기 보다 지팡이에 의지하였고, 친구들과 소달구지를 타고 즐기는 것을 좋아하였다. 자제들에게도 비단으로 치장하지 말도록 하는 등 검소한 생활을 하도록 하였다.

새벽닭이 울면 의관을 정제하고 공부하였으며, 자제와 노복들도 그 법도에 따라 행동하였다. 김상용(金尙容)과 홍서봉 등이 재능을 아껴 벼슬에 나갈 것을 권하였지만, 빈천(貧賤)에 만족한다며 사양하였다. 때로는 물가에서 시를 읊고 쇠뿔로 만든 피리를 불며 노래하기도 하였는데, 지금도 마을에 전하고 있다.

[학문과 저술]

남격의 시문(詩文)은 병자호란 때 소실되었다.

[묘소]

남격의 묘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방일리에 있으며, 부인 남양 홍씨와 합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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