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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900384
영어공식명칭 Marten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경기도 가평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인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역 출현 시기/일시 2019년 - 노란목도리담비 상면 덕현리에서 발견
성격 멸종위기종
학명 Martes flavigula koreana
생물학적 분류 척삭동물문〉포유강〉식육목〉족제비과
서식지 우리나라
몸길이 35~60㎝
새끼(알) 낳는 시기 여름

[정의]

경기도 가평군에 서식하는 족제비과의 포유류.

[형태]

담비는 식육목 족제비과 담비속의 포유류를 총칭한다. 7~8종으로 분류된다. 족제비와 생김새가 거의 비슷하지만 몸이 약간 크고 다리가 비교적 짧다. 보통 귀는 털 밖으로 나와 있다. 머리는 가늘고 길며, 주둥이는 뾰족하다. 꼬리는 길고 끝이 가늘다.

담비는 지역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담비의 대부분은 황갈색·흑갈색을 띠며, 털 길이가 길고 촘촘하다. 종류에 따라 머리·볼·목·가슴 등에 다른 색깔이 섞이는 경우가 있다.

몸길이 35~60㎝, 꼬리길이 12~37㎝로, 종에 따라 크기도 약간씩 다르다. 몸의 털은 부드럽고 광택이 있어 고급 모피로 애용되는 경우가 많다. 몸무게는 2~3kg이다.

[생태 및 사육법]

담비의 짝짓기는 일반적으로 1년에 1회로 교미 시기는 여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신 기간은 6개월로 보통 3~5마리를 출산한다. 서식지는 주로 울창한 산림지역으로 2~3마리가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야행성이지만 낮에도 활동한다.

나무를 잘 타기 때문에 나무 위에서의 생활도 가능하다. 먹이 식성은 잡식성으로, 식물의 열매와 꿀을 선호하며 멧토끼, 고라니 새끼, 양서류, 파충류, 조류, 소형 설치류 등 먹이 섭식의 폭이 넓다. 현재 상위 포식자가 대부분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한국의 산림에서 최상위 포식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황]

담비는 2019년 8월 상면 덕현리 국도 위에서 차량에 치여 죽은 노란목도리담비가 발견되었다. 같은 해 5월 무등산국립공원에서 4년 만에 발견된 이후 나타난 담비의 흔적으로, 살아 있는 담비를 보았다는 주민들의 제보도 있었다.

당시 발견된 담비는 약 1m의 크기로 영양동물연구소로 전달되어 DNA 검사 및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하는데 활용되었다.

[참고문헌]
  • 가평타임즈(http://www.gp21.com)
  •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시스템(https://www.nari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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